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노지월동 꽃/야생화 3가지 꽃잔디,에키네시아,숙근버베나

 

네이버지식백과

 

꽃잔디

봄에 많이 들 볼 수 있는 꽃 중 하나가 첫 번째 바로 위의 '꽃잔디'일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봄철에 동네 구석구석을 지나다니거나 또는 봄 나들이를 다니시다 보시면 잎은 잔디 같은데 분홍 꽃이 핀 아이들을 보셨을 거예요. 그게 꽃잔디랍니다.

종종 하얀 꽃잔디를 심으신 분들도 있는데, 분홍색과 달리 심플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하얀색과 분홍색을 골고루 심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하얀 꽃잔디도 예쁘지만 봄이라는 계절 특성상 눈길은 분홍색에 더 끌리게 된답니다. ㅎㅎ  화사하고 예뻐서 그런가 봐요~ 

이 아이는 이름처럼 번식력도 좋고, 노지 월동이 되는 꽃라 많이들 심는 것 같아요.

개화시기는 주로 4월쯤 많이 개화를 하고, 그 외에 듬성듬성 조금씩 개화를 하는 아이입니다. 개화기가 긴 편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심어 놓기만 하면 번식도 저절로 하고 월동도 되니 편하고 예쁜 꽃이죠.

 

에키네시아

이 외에 두 번째로 에키네시아도 노지 월동이 되는 꽃이라 많이들 심죠.

 

에키 꽃은 여름에 개화에서 늦은 가을까지 개화해 개화 기간이 긴 편에 속하는 꽃입니다.

여름에 개화를 하는 꽃이다 보니 해를 좋아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어서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를 많이 보아야 꽃이 피는 아이랍니다. 

꽃 색상도 다양해 마당에 화려하게 심기에 좋은 꽃 중 하나죠.

또한 에키 추출물은 여러 가지 약용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하니 마냥 예쁘기만 한 아이가 아니라 팔방미인으로 알려진 꽃이랍니다. 

 

 

 

 숙근 버베나

 

농장에서 찍은 아이들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강한 숙근 버베나는 꽃이 오랜 시간 개화하여 개인 정원이나 마당에 심기 좋은 아이입니다. 꽃이 피고 지고 계속하는 아이라 꽃을 보는 행복감이 긴 아이죠.

꽃 색상도 세네가지로 알고 있어서 색상별로 다양하게 심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야생화라 빛이 잘 드는 곳에 심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개체 수 늘리기도 쉽습니다.

마디를 잘라 꽂아주시면 쉽게 뿌리를 내려 누구나 손쉽게 삽목에 도전하시면서 마당을 아름다운 버베나로 뒤덮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번식을 위해 마디를 잘라주는 것보다, 마디를 자르게 되면 기존에 있던 줄기가 Y로 분화하며 자라게 되어서 줄기가 더욱더 풍성해져서 풍성하게 키우실 수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기존 일반 버베나는 숙근 버베나와 달리 꽃 색상이 다양하고 화려하지만 월동이 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아이들의 물 주기는 흙이 건조하다 싶을 때 주시면 되지만 해가 강렬한 더운 여름철에는 자주 주시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겠죠?

 

개화 기간이 긴 꽃을 찾는다면 에키네시아와 버베나를, 개화 기간이 짧아도 화려한 게 좋다 하시면 꽃잔디를 심어 화려하고 예쁜 정원을 만들어보세요.

 

에키와 버베나는 현재 이 시기에 심어도 꽃을 볼 수 있는 아이들이랍니다.